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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방문 애로사항 청취 |
이날 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가 상승한 상황에서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며, 시민들에게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허경행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며, 지역 상권 보호와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어 의원들은 장애인복지시설인 은혜동산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생활 불편사항을 경청하며 따뜻한 명절이 되라며 위로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을 살피는 현장 중심 의정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따뜻한 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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