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N 청소년 환경총회'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환경총회 프로그램으로 모의 유엔 방식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의 시선으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한다.
지난 13년간 25개국 3,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각국 대표로서 환경문제를 폭넓게 이해하고 배움을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올해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유엔 회원국 국가의 대표로서'개인과 시민사회','산업'을 주제로 결의안을 도출하고 액션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총회에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브라질대사가 축사를 맡는다. 브라질은 11월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개최지 이다.
선발된 청소년 대표단은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UNEP·에코나우·WFUNA 명의의 활동 증서가 발급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외교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