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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대는 국립대학으로서의 교육역량과 기획역량을, 강화군은 재정지원을 확대 제공함으로써 인천대 평생교육원을 통한 강화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데 매진할 예정이다.
인천대는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대학교 RISE 사업단과 협력으로 강화군의 특성을 살려 강화군 내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외국인이 강화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문화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인재 인천대 총장은 "지속적인 학습은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필요불가결한 요소"라며 "인천시민이 어느 군·구에 거주하더라도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는 강화군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강화군민의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대 평생교육원은 인천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식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은 2021년 인천대와 강화군이 처음으로 평생교육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상호 협력을 이어오다 지원범위를 확대한 연장선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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