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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경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업무협약식./영산대 제공 |
이번 협약은 장애인에 대한 학대 및 차별을 막고 권리를 보장하며, 피해 장애인에 대한 옹호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전문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학생 권익 옹호 지원, 장애인 권익 관련 법률 정보 제공, 대학 내 편의시설 이용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한다.
이효민 영산대 학생처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장애인 권익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장애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대학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전문 기관이다. 학대 피해 장애인에 대한 긴급 보호 및 상담, 법률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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