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담다'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서 12개 작품 수상

  • 전국
  • 부산/영남

'미래를 담다'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서 12개 작품 수상

124건 중 은상 1건 등 최종 12건 선정
디지털 도로대장 연계 시스템이 은상
시민 아이디어 시책에 적극 반영할 것

  • 승인 2025-10-03 12: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0.2(김해발표)1
2025년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 시상식./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국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2일 정례조회에서 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6월 16일부터 30일간 김해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시 브랜딩, 도시·교통, 보건·복지, 문화·관광 등 8개 분야 15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총 124건의 제안서 중에서 1차 심사를 거쳐 20건의 후보작을 선정한 뒤 온라인투표와 최종심사를 통해 은상 1건, 동상 2건, 장려상 3건, 노력상 6건 등 총 12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고 등급인 금상은 작품의 완성도와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선정하지 않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은상은 '디지털 도로대장-지번 연계 싱크홀·포트홀 신고 시스템'에 돌아갔다. 이는 도로 복구작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상세 도로대장 정보를 관련 기관에 자동 전송하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내용이다.

동상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일부 공간을 e스포츠 경기장으로 리모델링하는 '글로벌 e스포츠 메카, 김해종합운동장 게임문화 융복합 거점 조성'과 '김해형 비닐 제로(Zero) & 무농약 자연순환 도시텃밭 조성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도시텃밭 프로젝트는 토양건강 원리를 적용한 어린이 텃밭 체험장 및 친환경 농법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빈집과 폐교를 활용한 다문화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제안한 '버려진 공간을 우리의 일상으로', QR코드 자동 생성 기능 연동을 제안한 'QR코드를 활용한 고령자 맞춤형 민원 안내 서비스 도입', 지역 농산물 온라인 구독 플랫폼 운영을 제안한 '가야로컬박스' 등 3건이 선정됐다.

한경용 시 정책기획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김해시 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2.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5.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1. 세종 행정수도법, 여·야 대립에 11월 막판 논의로 밀리나
  2.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고향주부모임 대전지회, 미혼모 쉼터에 추석 농산물 나눔
  3. 대전시체육회,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대회 '성료'
  4. KT&G '2026 한국IR대상' 최우수상
  5.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 혁신금융 역량강화 연수 진행

헤드라인 뉴스


반도체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 열쇠…"국가 반도체연구소 대전에"

반도체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 열쇠…"국가 반도체연구소 대전에"

이재명 정부가 반도체를 3대 메가프로젝트로 내세우며 생산 거점 확대에 나선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국가 차원의 연구·실증 거점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쟁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차세대 분야의 기술력을 확보하려면 전국에 분산된 산·학·연 연구 역량을 결집할 '국가 반도체 연구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대전이 출연연과 대학, 기업 등 풍부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만큼 개방형 300㎜ 공공팹을 기반으로 한 국가 반도체 연구개발(R&D) 거점의 적지라는 데도 목소리가 모였다. 22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이..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내리기로 하면서 대전지역 주유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기업 재원을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투입하면 일반 영세 자영주유소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지역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씩 낮추기로 했다. 할인에 필..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가 오는 국군의 날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육군이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를 본 행사에 앞서 살짝 공개 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19종 57대의 복합 전투체계가 참가하는 제병합동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미리보는 지상군 페스티벌 아미타이거의 훈련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