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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는 백제문화제 기간(3~12일) 금강신관공원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공주소방서 제공) |
119소방안전체험장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축제기간 동안 운영돼,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일일 2교대로 56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체험장에서 봉사활동으로 관람객 1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왔다,
119소방안전체험장에서 ▲119이동형안전체험차량 및 포토존 운영 ▲에어바운스 화재대피 체험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소방시설 홍보 및 물소화기 체험 ▲어린이 방화복 및 헬멧 착용 체험 ▲짚라인 계곡탈출 체험 ▲완강기 체험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사진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한 탈출을 위한 완강기 체험과 짚라인 계곡탈출 체험은 실제와 비슷한 환경에서 대피하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축제를 즐기면서 생활 속 안전에 대해 쉽게 다가가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도록 체험 교육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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