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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가 13일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선양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보조상표 후원식에 참석했다. |
홍성군은 14일 ㈜선양소주와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라벨 소주 전달식을 전날 군청 군수실에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전달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윤승진 선양소주 서부지점장, 신겨레 사원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선양소주는 이번 축제를 기념해 자사의 대표 소주브랜드인 '선양 린'에 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한 제품 약 20만 병을 유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전국적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홍성군은 민간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축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 유치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홍보라벨이 부착된 소주 제품이 전국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면서 축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세계 각국의 바비큐 요리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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