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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방지 수칙(사진=예방소방서 제공) |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가을철에도 국지성 호우나 강풍, 태풍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대피가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예산소방서는 ▲기상특보 및 재난 문자 확인 ▲하천변·계곡 등 위험지역 접근 자제 ▲비상식량·손전등·약품 등 비상용품 준비 ▲대피 시 전기·가스 차단 후 이동 등의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약자 가구의 경우 이웃이나 가족이 미리 대피 계획을 공유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행정기관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짧은 시간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평소 풍수해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사전 대비를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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