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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까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행복 아이 만들기'를 운영한다. 사진은 관련 프로그램 진행 모습. (공주교육지원청 제공) |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명택) Wee센터는 국립공주병원 정신건강사업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함께 11월 3일까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행복 아이(I)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행복 아이(I)만들기'는 9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학생들에게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개최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충청트라우마센터에서 운영하며 버스에 탑승하여 4가지 체험존을 통해 청소년들의 우울 검사 및 뇌파-맥파 측정과 스트레스 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점검과 더불어 회복을 위한 안정화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마음 건강 골든벨을 울려라'는 골든벨 형식의 생명존중 퀴즈 프로그램으로 생명 사랑 인식 개선을 돕게 된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청소년의 도박과 마약 중독에 대한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오명택 교육장은 "이번 마음치유프로그램 행복 아이(I)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돌보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성장시키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공주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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