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대학교에 재학중인 내 자녀 또한 이번 축제를 즐겼다. 그녀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연예인들의 공연을 보고, 저녁에는 선후배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대학 축제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동체의 소속감을 느끼는 자리이자, 청춘의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 대학생들은 다시 학업으로 돌아가 다가올 중간고사를 준비해야 할 시기다. 하지만 축제를 통해 얻은 에너지와 추억이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해 본다.
박혜림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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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다문화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