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교양대학, '제8회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성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단이 다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백석대 제공)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교양대학은 14일 교내 본부동 404호에서 '제8회 백석대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어·중국어·일본어 3개 언어 부문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능력과 국제적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영어 부문에서 '여행의 이점'를 주제로 발표한 관광학부 2학년 박건우 학생, 중국어 부문에서는 'AI시대의 생존법칙'을 주제로 한 어문학부 3학년 최지훈 학생, 일본어 부문에서는 '강활과 오타쿠 문화'를 발표한 어문학부 3학년 김시연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대회를 기획·운영한 이승원 교양대학장은 "올해는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와 일본어 분야의 지원자가 증가해,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양대학은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