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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신양중,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교육의 장 열다 예산 신양중 제공 |
행사의 밴드부 학생들은 열정적인 연주와 노래로 생기 가득한 에너지를 전달했고 이어 무대에 오른 사물놀이는 신명나는 가락으로 현장을 하나로 만들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후 나발, 나각, 태평소 북, 징 등 다양한 전통악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축제에서 학교에서 배운 음악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며 "다음에는 더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준걸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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