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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혁신센터 '대전四季' 3기 학생기자단 대면식. [출처=대전사회혁신센터] |
대면식은 이날 오후 2시 대전사회혁신센터 모두의공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새롭게 선발된 3기 학생기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 현직 기자로 구성된 멘토단 소개, 언론의 이해를 주제로 한 첫 번째 강의가 진행됐다.
3기 학생기자단은 앞으로 현직 기자의 멘토링을 받으며 취재, 기사 작성 교육, 기획 회의 등 신문 제작 전반에 참여해 연말 '대전四季' 3호 발간을 목표로 활동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이전 기수보다 집중적인 단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상호 센터장은 "대전 고교 지면 신문 복원이라는 목표로 시작한 대전四季가 3년 차를 맞으며, 이제는 시대를 조명하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3기 학생들이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학창 시절의 감정을 그려내며 대전의 고교 언론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四季 3기 학생기자단의 활동 소식과 향후 발간될 신문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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