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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촌(청년, 농촌을 느끼다)' 프로그램 포스터 |
이번 프로그램은 군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청촌(청년, 농촌을 느끼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시선에서 농촌의 가치와 매력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응봉면 운곡리 알토란사과마을(알토란커뮤니티센터)을 거점으로 진행되며, 마을 일손 돕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예당호 일원의 관광·힐링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숙박, 식사, 차량, 프로그램을 전액 지원받으며, 예산 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제공된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2ZDF8BqteqEdgP2T8)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 공식 인스타그램(@yshpa21) 또는 이메일(yesanactivist@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아가 정착이나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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