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혁신센터, 외국인 유학생과 특별한 원도심 체험… "글로벌 교류 모델로"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사회혁신센터, 외국인 유학생과 특별한 원도심 체험… "글로벌 교류 모델로"

목척교, 중앙시장 등 찾아 대전의 일상 기록
이상호 "글로벌 교류형 골목길 모델 확산할 것"

  • 승인 2025-10-20 13:41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image01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원도심 골목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출처=대전사회혁신센터]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원도심 골목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인 공사이예술문화기획사와 골목밥상이 20일과 24일 유학생들이 직접 대전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일 진행된 '필름과 함께하는 원도심 투어'(공사이예술문화기획사)는 필름카메라 사용법을 배우고 그것을 통해 목척교, 중앙시장 등 대전의 대표 공간을 걸으며 아날로그 감성으로 대전의 일상을 기록했다. 유학생들은 단순한 방문자 시선을 넘어 함께하는 참여자로서 대전을 바라봤다.

24일에는(골목밥상) '대전 레트로 감성과 서브컬처를 체험하는 투어'를 진행한다. 원동 락공소, 근현대 건축 전시관 등 원도심 명소를 탐방하며 골목 곳곳에 남은 역사적 흔적과 예술의 결을 경험한다. 참가자들은 대전의 역사,문화,정서를 몸소 체험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이 대전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성적 로컬 경험과 시각적 결과물이 결합된 융합형 문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전사회혁신센터는 이번 체험이 지역문화의 확산과 글로벌 교류형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원도심 골목길을 중심으로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대전 원도심을 직접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지역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와 함께 글로벌 교류형 골목길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신계룡~북천안 345kV 경과지 결정… '주민 반발' 속 향후 진통 예고
  2.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3. 대전 삼성동 정비사업 속도 양극화… 일부 구역은 사실상 사업 멈춰
  4. 대전 '스토킹 신고' 전 연인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 결정
  5. “행정수도 완성 넘어 자족도시로” 세종형 성장동력 확보 과제 부상
  1. “평생 꽃 팔며 살았는데”...갈 곳 잃을 위기 놓인 꽃마을 상인들
  2.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주목
  3. [꿀잼대전 힐링캠프]"이웃사촌 세 가족, 대전서 특별한 핼러윈 추억 쌓았어요"
  4. 한국전쟁 상처와 평화 돌아보는 전시회 대전 테미마을박물관서 개막
  5. 충남대, 공주대 통합신청서 제출 재추진... 이행보장안 마련 돌파구 될까

헤드라인 뉴스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3일 충남도가 충남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정책설명회. 2027년 정부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충남의 주요사업과 충남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자리다. 설명회 장소인 서울 여의도 캔싱턴호텔에 오전 10시 제시간에 도착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천안시병)·황명선(논산·계룡·금산) 의원 2명. 뒤를 이어 5분 늦게 같은 당 문진석(천안시갑)·전은수(아산시을) 의원이 도착했고, 3분 뒤엔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이 착석했다. 10시 10분이 지나면서 황명선 의원이 먼저 시작하자고 제..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청사까지 내어줄 수 있다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수도권 공공기관들의 대전 이전 희망 움직임도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시는 전국적인 교통 접근성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앞세워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라면 시청사 제공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기관 유치전에 뛰어든 만큼 기존의 유치..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중앙행정기관의 2차 세종 이전이 공청회를 시작으로 법정 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화됐다. 공청회에선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국정 운영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전 기관 종사자의 이주 대책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는 앞서 지난달 발표한 44개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계획을 법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대통령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되면 효력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