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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2025글로벌바비큐피스티벌·홍성사랑국화축제와 연계한 특별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2025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홍성사랑국화축제'와 연계하여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홍성 지역 특산물인 한우와 한돈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과 가을 정취를 담은 공예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면서 전통 음식 문화와 공예 기술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27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 메뉴에서 교육강좌를 선택한 후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 항목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참가자가 개별 부담해야 한다.
윤상구 홍성군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축제와 함께 홍성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041-630-963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성군은 이번 특별 프로그램이 지역 축제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홍성만의 독특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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