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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이 임도 조성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 제공) |
이번 합동점검은 산림사업 현장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사업주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부 전문기관의 참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시각에서 안전보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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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이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위해 근로자의 의견을 듣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 제공) |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임도 공사는 굴착기 사용, 지장목 벌채 등 고위험 작업이 함께 이뤄지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정별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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