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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석영진, 임윤선, 유종철 대원 예산소방서제공 |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국가 자격으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이론·실기시험을 통해 화재 진압 절차, 인명구조, 안전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예산소방서는 지난 10월 초부터 응시 대원들을 대상으로 집중훈련을 실시하며 화재 진압 절차 숙달과 팀워크 향상, 장비 운용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번 합격은 꾸준한 훈련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문 역량을 갖춘 현장 중심의 소방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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