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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署, 유관기관 합동 '불법 두바퀴차 단속 및 캠페인' 실시 |
이날 단속 및 캠페인은 교통안전 특별경보(10. 15. ~ 10. 31.) 관련해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일산동부 관내 두바퀴차 사고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최근 경기북부 관내 연이은 사망사고 발생으로 사고 발생 시 중대한 결과 발생이 예견되는 두바퀴차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보하기 위해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도로 위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계획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불법부착장치 운행 2건, 번호판 등 자동차관리법 안전기준 위반 16건 등 총 18건을 적발했다.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은 "두바퀴차의 고위험·고비난 위반행위는 대형사고 발생 및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가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두바퀴차 사고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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