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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두레리 마을회관 개관식 모습 예산군 제공 |
신축된 두레리 마을회관은 내포신도시 열 공급을 위한 내포그린에너지 조성에 따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원금과 군 보조금 등 총사업비 5억6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21.28㎡(약 67평) 규모로 건립됐다.
내포신도시 개발로 기존 삽교읍 목1리 마을회관이 수용됨에 따라 새롭게 마을회관을 신축했으며, 이 과정에서 마을 이름도 '두레리'로 변경됐다.
이철용 두레리 이장은 "새롭게 지어진 마을회관을 통해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두레리라는 이름처럼 서로 돕고 어울리는 공동체의 전통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행복하게 모일 수 있는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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