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삽교읍 두레리 마을회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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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두레리 마을회관 개관식 개최

  • 승인 2025-10-23 08:1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6.예산군 삽교읍 두레리 마을회관 개관식 모습 (2)
예산군 삽교읍 두레리 마을회관 개관식 모습 예산군 제공
예산군 삽교읍 두레리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준공식이 22일 최재구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장순관 군의장과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신축된 두레리 마을회관은 내포신도시 열 공급을 위한 내포그린에너지 조성에 따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원금과 군 보조금 등 총사업비 5억6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21.28㎡(약 67평) 규모로 건립됐다.



내포신도시 개발로 기존 삽교읍 목1리 마을회관이 수용됨에 따라 새롭게 마을회관을 신축했으며, 이 과정에서 마을 이름도 '두레리'로 변경됐다.

이철용 두레리 이장은 "새롭게 지어진 마을회관을 통해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두레리라는 이름처럼 서로 돕고 어울리는 공동체의 전통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행복하게 모일 수 있는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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