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령포원서 '행복 버스킹'…정원도시 감성 더한다

  • 전국
  • 강원

영월군, 청령포원서 '행복 버스킹'…정원도시 감성 더한다

가을꽃축제와 어우러진 문화공연…정원도시 영월 조성 본격화

  • 승인 2025-10-23 11:12
  • 신문게재 2025-10-24 5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1 정원도시 영월 행복 버스킹
청령포원에서 펼쳐지는'정원도시 영월 행복 버스킹'에 참여한 가족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청령포원에서 음악과 마술, 버블쇼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 21일부터 청령포원에서 '정원도시 영월 행복 버스킹'을 운영하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문화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버스킹은 정원을 찾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청령포원을 영월의 대표 생태문화 명소로 알리기 위한 홍보 프로그램이다.

청령포원은 동서강 정원의 두 지방정원 중 하나로, 지난 9월 25일 문을 열었다. '숲과 인간의 관계'를 주제로 조성된 복합 정원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정원 안에는 카페와 전시관, 체험 공간 등이 마련돼 있으며, 가을철에는 풍성한 꽃과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2-2 정원도시 영월 행복 버스킹
청령포원에서 펼쳐지는'정원도시 영월 행복 버스킹'에 참여한 가족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현재 청령포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가을꽃축제'가 진행 중이다. 조형국화와 분재국화가 전시되고,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도 함께 선보여지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더하고 있다.

'정원도시 영월 행복 버스킹'은 11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와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청령포원 무대 앞 데크에서 진행된다. 화요일에는 마술과 버블쇼, 토요일에는 음악 공연이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마련됐다.

영월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원도시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후속 사업을 본격화해,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정원도시로서 '정원도시 영월'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령포원을 포함한 동서강 정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2.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2.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3.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4.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5.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