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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에서는 50여 년 경력을 지닌 서커스 곡예사가 저글링, 외발자전거, 접시 돌리기 등 현란하고 다채로운 묘기를 펼쳐 상인을 비롯한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4~11월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 기간 군은 괴산 장날에 맞춰 매월 두 차례씩 정기 문화공연을 열고 매주 토요 장터를 운영해 농특산물, 수공예품 판매, 플리마켓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9월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 조성한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은 지역 주민과 시장 고객을 위한 휴식·교류·문화의 장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이 광장에는 소규모 공연장, 쉼터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 생활 편의와 문화 향유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괴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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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