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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경찰서가 24일 외국인 유학생과 합동으로 범죄예방 캠페인 및 순찰을 펼쳤다. ( 예산경찰서 제공) |
이번 활동은 제9회 삼국축제 및 제22회 예산사과축제 개최로 인한 방문객 급증과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절도, 성범죄, 주취폭력 등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포터즈는 축제장과 상설시장 일원에서 범죄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각종 범죄 예방법과 기초질서 준수, 안전한 축제 문화 만들기의 중요성을 홍보 했다.
아울러 축제장 및 인근 원룸촌 지역을 합동 순찰하며 야간 귀갓길 안전 확보와 절도 등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해 축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양효 경찰서장은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한 이번 활동은 다문화 협력치안의 좋은 사례이자 지역사회 참여형 범죄예방 활동의 모범이 됐다" 며 "지속적으로 경찰과 지역사회를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안전한 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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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