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미래형 과학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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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미래형 과학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부천·성남 ‘미래형 과학고’ 전환 확정!
-경기도교육청,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10건 통과

  • 승인 2025-10-27 17:14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청 남부청사 전경(2025)
경기도청 남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이 27일 미래형 과학고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5년 정기 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총 10건의 학교 신설 안건이 27일 모두 통과됐다.

심사 통과 안건은 ▲미래형 과학고 전환 2교 ▲3기 신도시 및 개발지구 내 신설 학교 8교 등 총 10건이다. 이번 결과로 미래 과학 인재 양성과 지역별 학교 과밀 해소에 한층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형 과학고인 부천과학고와 분당중앙과학고는 각각 기존 부천고와 분당중앙고를 증축한 후 과학고로 전환해 설립한다.

부천과학고는 로봇 분야 중심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부천 산업단지와 부천대 등 지역 산업‧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창의융합 과학 인재를 양성한다.

분당중앙과학고는 'AI 중심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등 첨단 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추진한다.

두 학교는 각각 15학급 300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경기도의 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심사에서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를 비롯한 개발사업 지역의 학교 8교가 신설 승인됐다.

남양주 왕숙11초, 왕숙1고와 왕숙2-1초, 왕숙2-1중은 각각 남양주 왕숙지구와 왕숙2지구 입주시기에 맞춰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 풍무역초는 풍무역세권지구, 의정부 고산3초는 의정부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학생 배치 수요를 반영해 신설된다. 파주 운정3중과 오산 세교2-3고는 개발지구 내 과밀 해소를 위한 신설 학교로 추진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별 교육 수요를 세밀히 분석해 학생들이 적기에 양질의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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