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산군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 충청
  • 예산군

김영진 예산군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 승인 2025-10-30 13:5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사본 -1761722048635
김영진 예산군의원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국민의힘)은 28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한국유권자중앙회의 지역 회원 추천과 학계·법조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김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제9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산업·지역 인프라 확충과 신중년, 중장년 농업인 지원정책 강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예산군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 조례안','예산군 중장년농업인 지원 조례안','예산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예산군 드론영농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예산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여러 조례를 대표 발의해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입법을 추진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 및 정책 발굴 활동을 펼쳐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적극적인 행정감시 활동을 통해 군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을 실천해왔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과 2024·2025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과 2024년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2025년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을 통해 현장 중심 리더십과 의정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에서"이번 수상은 함께 고민해 준 군민과 현장의 목소리가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인과 신중년 등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따뜻한 지방정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19년만에 한국시리즈 안전관리 '비상'…팬 운집에 할로윈 겹쳐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명칭 '실무원'→ '실무사'… "책임성·전문성 반영"
  3. 산학연협력 엑스포 29~31일 대구서… 지역대 ‘라이즈’ 성과 한자리에
  4.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5.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임박'
  1. 한화 이글스 반격 시작했다…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에 7-3 승리
  2. 금강 세종보' 철거 VS 가동'...시민 여론 향배는 어디로
  3. [편집국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마지막 국정감사
  4. [썰] 전문학, 내년 지선서 감산 예외 '특례' 적용?
  5. 신탄진역 '아가씨' 성상품화 거리 대응 시민들 31일 집결

헤드라인 뉴스


긴장 풀려다 병 얻을라… ‘수능약’ 부작용 주의보

긴장 풀려다 병 얻을라… ‘수능약’ 부작용 주의보

수능 시험을 앞두고 '수능약' 혹은 '면접약'으로 불리는 일부 약이 학부모,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을 유혹하고 있다. 시험 당일 긴장을 완화해 주고 떨림이나 가슴 두근거림을 줄여주는 데 효과가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인데, 심혈관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을 불안 완화용으로 임의 복용하는 것은 부작용 위험이 크다는 게 약사의 설명이다. 29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고혈압이나 부정맥처럼 교감신경의 작용을 차단하는 전문의약품을 시험과 면접을 긴장을 완화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표적으로 인데놀정(..

한화 김경문 감독 "김서현, 감독 못지 않은 스트레스 받았을 것"
한화 김경문 감독 "김서현, 감독 못지 않은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감독 못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친구다. 감독이 포옹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구원 투수로 활약을 펼친 김서현 선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심우준이 9번에 다시 들어왔다. 어제 큰 힘이 되는 안타를 친 만큼, 오늘도 기운을 이어주길 바란다"라며 전날 경기 MVP를 따낸 심우준 선수를 다시 기용하게 된 배경을..

[2025 경주 APEC] 한미정상회담서 난항 겪던 한미 관세협상 타결
[2025 경주 APEC] 한미정상회담서 난항 겪던 한미 관세협상 타결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인 29일 한미 정상이 만나 난항을 겪던 한미관세 협상을 타결했다. 대미 금융투자 3500억 달러(497조700억원) 중 2000억 달러(284조1000억원)는 현금으로 투자하되,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28조4040억원)으로 제한하는데 합의했다.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은 29일 오후 경북 경주에 마련된 ‘2025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미관세 협상 세부내용을 합의했다"며 협상 내용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3500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