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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5 꿀잼대전 힐링캠프 2회차 행사에서 가족장기자랑 최우수상을 받은 지현길씨 가족 |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 2회차 행사에서 가족장기자랑 최우수상을 받은 지현길(45)씨 가족은 대전에서 잊지못할 경험을 했다.
"대구에서 대전으로 여행오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 지씨는 "캠프 접수하는 곳에서 엑스포공원과 한밭수목원도 둘러보고, 시내 곳곳을 돌아보면서 대전이 정돈이 잘 돼 있고 참 깨끗한 도시구나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지씨는 캠프 첫째날 밤에 열린 가족장기자랑에서 마지막 참여자로 무대에 올라 락음악을 열창해 관람하는 여러 가족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내가 몰래 신청해서 하게 됐는데 노래 부를때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한 지씨는 "장기자랑 보니 애들이 나오는 팀이 많더라. 그래서 어른인 제가 나갈 자리가 아닌가 싶어 중간에 취소할까 고민도 했었다"며 웃었다.
온가족이 캠핑을 좋아해 5년 전부터 캠핑을 자주 다닌다는 지씨 가족은 "힐링캠프 참여는 처음인데 프로그램들이 너무 알차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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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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