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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삽교중, 삽교 주변 환경정화활동 삽교중 제공 |
이날 학생자치회 7개 분과로 나눈 후 2명의 지도교사를 배정해 구역을 정하고 학생자치회 부장과 차장이 리더가 되어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주웠다.
환경정화활동을 마치고 학교에서 준비한 토스트와 물을 먹으면서 분과별 평가회를 했다.
활동을 기획한 학생회장 인 모학생은"학기별 1회씩 매년 활동하고 있으나 올해는 내일 있을 삽교축제와 총동문체육대회를 앞두고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며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양에 놀랐고,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버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삽교중은 매월 걷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11월에는 플로깅 형태로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애향심도 고취하고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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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