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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이번 관측은 전국 어디서나 유튜브 접속만으로 실시간 슈퍼문을 감상할 수 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졌을 때 뜨는 보름달이다.
지구와 달 사이 평균 거리인 38만4000km보다 3만~4만km 가까운 약 35만km 전후까지 접근한다.
이로 인해 이날 뜨는 보름달은 평소보다 최대 14% 더 크고 30% 더 밝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슈퍼문은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 중 하나로 가을 밤하늘의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맑은 날이라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촬영할 수 있을 만큼 밝고 선명한 달빛을 감상할 수 있다.
좌구산천문대는 이날 생중계 동안 슈퍼문 실시간 관측 영상, 연구원의 과학 해설, 망원경 관측 과정, 실시간 질의응답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천문학적 재미와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문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좌구산천문대는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이날 관측이 어려울 경우 생중계를 취소할 수도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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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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