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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중학교(교장 박미애)는 10월 3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AI·SW 에너지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활동이다.
교육은 건양대학교가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부리중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웹툰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이야기를 구성한 뒤, 직접 제작한 웹툰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 기술을 창작 과정에 접목한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AI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체험하게 하고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박미애 교장은 "이제 인공지능은 우리 일상 속에서 비서처럼 활용되는 시대가 되었으며 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역량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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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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