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마이스 산업 거점 도시 도약

  • 충청
  • 보령시

보령, 마이스 산업 거점 도시 도약

코엑스 전시회 참가로 26개국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 성과

  • 승인 2025-11-04 09:5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축제관광재단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이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산업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재단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해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350개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이 참여했으며, 국내외 51개 전문 협회 및 학회와 200명의 핵심 바이어를 포함한 마이스 산업 관계자 5000여 명이 참가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마이스사업팀은 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와 보령시의 핵심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전시회 기간 중 중국, 호주, 프랑스,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등 26개국의 주요 해외 마이스 업계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등 전문학회와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 관광·마이스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학술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와 시장 동향 파악, 마이스 산업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등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보령시는 충남·서해안권의 마이스 거점도시로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 홍보도 추진했다.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개관 이후 약 630건의 국제 컨퍼런스, 전시, 워크숍 등을 유치했으며, 누적 참가자는 약 8만9000명에 달한다. 이러한 행사들은 참가자들의 보령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여 보령의 마이스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스 행사 유치는 머드축제가 열리는 7~8월 여름철에만 집중된 관광객 수요를 연중으로 확대하는 전략의 한 축"이라고 설명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보령의 해양관광 자원과 축제, 머드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충남·서해안권의 관광 마이스 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보령형 마이스 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벼 심고 ‘직불금 500만원’ 더 받는다…2026년 ‘수급조절용 벼’ 도입
  2. 대전·충남교육감 행정통합대응팀·협의체 구성 대응… 통합교육감에 대해선 말 아껴
  3.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4. 345kV 송전선로 입지선정위 111명 재구성…한전, 2~3개 노선안 제시할듯
  5. '학생 주도성·미래역량 강화' 충남교육청 2026 교육비전 발표
  1. [포토] KPC 제14·15대 총교류회 '2026년 신년회' 개최
  2. 최준구 대전 서구 우드볼협회장,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3. 충남도청·교육청·경찰청 기독교직장선교회 연합 신년 기도회 개최
  4. 충남도, 인공지능(AI) 중심 제조업 재도약 총력
  5. 설동호 대전교육감 "2026년 미래선도 창의융합교육 강화" 5대정책 발표

헤드라인 뉴스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지난해 갑자기 치솟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대전 시내 구간단속이 늘어난다. 올해 1월 설치 공사를 마친 신탄진IC 앞 구간단속이 정상 운영되기 시작하면 대전에서만 10곳의 시내 구간단속 지점이 생긴다. 8일 대전경찰청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와동 선바위 삼거리부터 평촌동 덤바위 삼거리까지 3.5㎞ 구간에 시속 50㎞ 제한 구간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마무리했다. 통신 체계 등 시스템 완비를 통해 3월부터는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대전 시내에서 시속 50㎞ 제한의 구간단속 적용은 최초며 외곽..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7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 후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공천 관련 기구에 시·도당 위원장의 참여를 전면 금지한다. 후보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 역시 마찬가지며, 지역위원장도 필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공천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8일 지방선거 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과 공천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거센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다. 우선 시·도당 위원장의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