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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축제관광재단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했다. | 
재단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해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350개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이 참여했으며, 국내외 51개 전문 협회 및 학회와 200명의 핵심 바이어를 포함한 마이스 산업 관계자 5000여 명이 참가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마이스사업팀은 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와 보령시의 핵심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전시회 기간 중 중국, 호주, 프랑스,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등 26개국의 주요 해외 마이스 업계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등 전문학회와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 관광·마이스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학술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와 시장 동향 파악, 마이스 산업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등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보령시는 충남·서해안권의 마이스 거점도시로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 홍보도 추진했다.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개관 이후 약 630건의 국제 컨퍼런스, 전시, 워크숍 등을 유치했으며, 누적 참가자는 약 8만9000명에 달한다. 이러한 행사들은 참가자들의 보령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여 보령의 마이스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스 행사 유치는 머드축제가 열리는 7~8월 여름철에만 집중된 관광객 수요를 연중으로 확대하는 전략의 한 축"이라고 설명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보령의 해양관광 자원과 축제, 머드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충남·서해안권의 관광 마이스 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보령형 마이스 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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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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