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괴산읍 동부리 시계탑사거리에 조성된 회전교차로 모습 | 
4일 군에 따르면 이곳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데다 비대칭 구조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 정체와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군은 신호 없이 차량이 서행하며 진입·진출하는 회전 방식의 교차로를 도입·조성하고 9월 임시 개통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 이후 군은 보행자 동선과 차량 흐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과속 방지턱을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 보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회전교차로를 단순한 교통 개선 시설이 아닌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12월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회전교차로 설치 시 연풍면 연우회영농조합법인 임석규 대표가 명품 소나무 한 그루를 이곳에 심으면서 도심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꾸몄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