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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재단은 제4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함께화;담' 시상식을 개최했다.(JB 제공) | 
이번 대회에서 충남·세종 거주 예비 초등 및 초등학생 1000여명이 온라인예선에 출품됐다.
'아름다운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완성된 본선작들은 국내 주요 미술대학 교수, 어린이미술관 관장, 초등학교 및 예술중학교 교사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요 수상작 22점과 특선 113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주제와 어울리는 창의적 구성과 과감한 색채가 눈에 띄는 '행복한 자연 속 다양한 풍경들'이라는 작품을 그린 천안초 4학년 박다솜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비롯해 총 135명의 본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본인 작품으로 만든 캔버스 액자, 장학금 총 600만원이 전달됐다.
김윤아 이사장은 "이제 문화예술은 단순한 창작을 넘어, 생태적 감수성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매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연과 더 깊이 만나고, 그 이야기를 예술로 펼쳐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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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