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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안 복합문화공간 전경 | 
이 사업은 군이 2022년 충북도 균형발전사업과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국·도비 21억9000만 원을 확보하며 본격화됐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1970년대 준공 후 장기간 방치됐던 농협 폐창고 2개 동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정주 거점으로 재탄생시켰다.
주요시설은 주민 커뮤니티 공간 '도안창고플러스', 귀농·귀촌 청년농 지원거점 '청춘농담(農談)누리'다.
2024년 6월 연면적 430㎡, 2층 규모로 준공한 도안창고플러스는 창고 본래 구조의 멋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더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개관 후 정책설명회, 간담회, 인형극,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와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군은 도안창고플러스 인근에 연면적 258㎡, 2층 규모의 청춘농담누리를 신축 10월 준공했다.
이 시설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거주형 게스트하우스, 농업인 교육·회의실을 갖춰 농업 현장 기반의 체류형 정착지원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농업 교육 및 교류 기능을 함께 갖춰 농촌 청년층 유입과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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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