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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고덕중 학생이 관계회복 대화 기반 생활교육 연계 버스킹을 하고 있다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
'가을의 선율, 마음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버스킹은 학생들의 다채로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선후배 및 교우 관계 개선을 도모하고자 학생안전부에서 기획한 행사이다.
이번 버스킹에는 학년의 구분 없이 여러 학생들이 공연자로 참여해 트로트, 애니메이션 주제곡, 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 도중 진행된 행운권 추첨에 당첨돼 소정의 상품을 수령한 3학년 김 모 학생은 "다가오는 중학교 마지막 시험에 대해 상당한 부담감을 느꼈으나, 오늘 친구 및 후배들의 즉석 공연을 열렬히 응원하며 즐겁게 관람하고 행운권까지 당첨되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선후배 간의 관계 또한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덕중은 이번 주를'관계 회복 대화 기반 생활 교육 실천 주간'으로 지정하고, 버스킹 외에도 5분 긴급 관계 회복 대화, 우정 이모티콘 달고나 체험, 관계 회복 약속 이행문 작성 등 학생들의 교우 관계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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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