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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5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자온개발㈜·트리븐 서산 이웃돕기 쌀 기탁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중앙)과 허광진 자온개발㈜ 대표(오른쪽 두번째), 윤현배 현장소장(왼쪽 두번째)이 기탁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허광진 자온개발㈜ 대표, 윤현배 트리븐 서산 현장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자온개발㈜은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쌀 1톤(약 10kg들이 100포)을 서산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트리븐 서산' 아파트 건설의 위탁 시행사인 자온개발㈜과 수탁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상생과 나눔의 기업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뜻깊은 기부다.
서산시는 이번에 전달 받은 쌀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와 공동생활가정 2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허광진 자온개발㈜ 대표는 "트리븐 서산 건설을 계기로 서산시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윤현배 트리븐 서산 현장소장은 "현장에서 함께하는 직원 모두가 서산시민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 특히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온개발㈜과 트리븐 서산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서산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후, 참석자들은 "작은 선행이 큰 사랑을 만든다(積善之家 必有餘慶)"는 고사처럼 이번 기탁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함께 나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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