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탕정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사진 아산시 제공) |
이번 보수는 어린이의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어린이 대기공간을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표시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에게 시각적 경고 효과와 주의 환기 기능을 제공한다. 아산시는 노후된 벽면과 바닥 면을 교체하여 시설의 내구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 어린이 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도색한 안전시설로, 시각적 인지 효과를 통해 운전자의 속도 감소와 보행자 보호 인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산시는 이번 보수사업에 이어 내년에도 신규 설치 대상지 전수조사 및 추가 보수 계획을 수립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남정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