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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6일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2025년 일학습병행 OJT Forum &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한기대 제공) |
이번 포럼에는 일학습병행 참여 학습기업, 기업현장교사, 학습근로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명이 '다자간 소통의 장'으로 시작해 개회식, 우수사례 경진대회, 초청 강연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대학-기업-유관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가 마련돼 일학습병행 훈련 품질 제고 방안과 참여주체의 역할 분담, 애로사항 해결 등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아울러 경진대회에는 총 14개 기업이 참가해 1차 사전심사와 2차 현장발표 심사를 거쳤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0명, 인기상 1명 등 총 15명이 수상했다.
엄기용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은 "한기대는 일학습병행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학습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모델을 확산시켜 국가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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