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음암중, 학생·학부모·교직원 함께한 '교육가족 힐링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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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음암중, 학생·학부모·교직원 함께한 '교육가족 힐링데이' 성료

'따로 또 같이, 마음을 잇다' 주제로 서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 마련
감사 엽서·가족 참여 게임·음식 나눔, 학교와 가정 잇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 승인 2026-10-29 19:2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음암중학교는 지난 27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유대를 다지는 '교육가족 힐링데이'를 개최하여 따뜻한 교육 공동체 문화를 조성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감사 엽서 쓰기와 체험형 프로그램, 공동 식사 등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신뢰를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백희현 교장은 이번 행사가 교육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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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음암중, 교육가족 힐링데이 성황리 개최 모습(사진=믐암중 제공)
서산 음암중학교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교육공동체의 유대를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음암중학교(교장 백희현)는 27일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가족 힐링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로 또 같이, 서로에게 건네는 마음의 휴식'을 주제로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 소통을 늘리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문을 열었다. 학생의 피아노 연주가 행사장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참가자들은 '감사 엽서 쓰기'를 통해 평소 말로 전하기 어려웠던 고마움과 사랑을 글로 표현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눴다.

저녁에는 학부모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정을 쌓는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식탁을 함께하며 일상적인 학교생활에서 나누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주고받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스포츠 스태킹과 셔플 게임,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에서 부모와 자녀는 한 팀을 이뤄 서로 응원하고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경쟁보다는 협력과 배려에 의미를 두고 함께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즐거웠고, 다음에도 이런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학부모도 "학교가 아이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배움터이자 쉼터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백희현 교장은 "이번 힐링데이가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교육공동체가 하나로 결속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암중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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