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 균형발전 위해 편애적 금산지원 필요"

  • 정치/행정
  • 대전

양승조 "충남 균형발전 위해 편애적 금산지원 필요"

금산 중부대서 '다함께 잘사는 충남' 저서 북콘서트
"교통 등 불편 지역발전 상대적 소외 한계 극복해야"

  • 승인 2025-11-09 10:20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KakaoTalk_20251109_100707423_01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충남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금산군의 지원은 오히려 편애하는 정책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전 지사는 지난 8일 금산 중부대에서 북 콘서트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서 이같이 썼다.

그는 "금산군민들은 교통·행정적 불편 등 지역적 한계로 인하여 지역 발전에서 상대적으로 타지역에 비해 소외됐다고 인식하는 경향도 있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저서인 '다 함께 잘사는 충남'을 거론하며 "책의 내용에 다시 공감하며 금산군의 인구감소를 극복하고, 금산 인삼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속가능 한 성장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북콘서트를 총평했다.

그러면서 "관심과 성원해주신 금산군민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린다"고 보탰다.

이날 북콘서트는 지난 1일 홍성예산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것으로 양 전 지사는 앞으로 충남 각 권역을 돌며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양 전 지사는 4선 의원 출신으로 2018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 승리, 민선 7기 충남도정을 역임했다.

하지만, 4년 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패해 재선에 실패했고 2년 뒤 22대 총선에서도 홍성예산에서 깃발을 들었지만 낙선했다.

양 전 지사는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KakaoTalk_20251109_100707423_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4.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5.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1.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2.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3.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4.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5.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헤드라인 뉴스


`초고령사회` 코앞 충청권, 5년새 요양병원 21곳 문닫아

'초고령사회' 코앞 충청권, 5년새 요양병원 21곳 문닫아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19%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대전에서 노인 의료서비스를 담당해 온 요양병원이 감소하고 있다. 충청권 요양병원은 최근 5년간 21곳 줄어 종합병원과 병원이 증가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 병원 입원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는 의료 개편이라는 시선과 함께 중증의 노인·장애인 진료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260병상의 한 요양병원이 이달 말 폐원을 앞두고, 남은 입원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이원 조치가 한창 이뤄지고 있다. 2010년 설립해 2014년 한때..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충남 아산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제조공장 내달 착공
충남 아산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제조공장 내달 착공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첫 번째 발걸음이 인공지능(AI) 첨단산업 거점으로 떠오른 충남에서 시작된다. 충남도 차원에서의 행정 지원에 힘입어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공장(FAB)이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이상 일정을 앞당겨 다음 달 첫 삽을 뜬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 제8회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증설(개발행위 규모초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삼성전자는 온양캠퍼스 내 38만 9825㎡ 부지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