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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희망자의 스마트팜 체험 모습 |
이곳은 2024년 6월 준공한'도안창고플러스'와 이번에 완공한'청춘농담(農談)누리'두 개 시설로 조성됐다.
이중 창업과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숙박과 업무, 교류가 가능한 복합형 공간인 청춘농담누리는 청년창업인과 귀농인을 이어주는 게스트하우스형 교류 플랫폼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도안복합문화공간이 지역 청년과 귀농인을 위한 혁신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으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춘농담누리 숙박시설에 지난 주말 귀농을 준비 중인 청년 창업인 임 모씨(35)가 첫 숙박객으로 탄생했다.
그는 이틀간 이곳에 머물면서 지역의 스마트팜과 농업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농업인들과 교류하며 향후 계획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연말까지 청춘농담누리를 귀농·귀촌 상담자 중 희망자에게 무료 숙박시설로 제공하고 시범 운영 기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2026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운영 과정에서 도출되는 불편사항은 개선하고 창업 컨설팅·귀농 멘토링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지원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안복합문화공간 내 도안창고플러스는 2024년 6월 준공 이후 음악회 등 약 100여 회의 다양한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의 대표적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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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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