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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붕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선거캠프 제공) |
국민의힘 김석붕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2월 26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당진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서 시정의 방향을 어디에 두며 현재 처한 여건에서 문제를 극복하려고 선택한 전략이 227·145 정책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사람을 바꾸지 않고는 어떤 것도 불가능하다"며 "이번 기회에 당진의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환을 만들려고 고민 끝에 도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진이 처한 냉정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당진의 경제 지도를 완전히 뒤바꿀 '당진 대전환의 시작'을 선포하고자 한다"고 속마음을 털어 놨다.
이밖에 "지금 당진은 중요한 기로에 서 있으며 더 이상 안주해서는 안되며 뼈를 깎는 혁신으로 다시 한번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저는 오늘부터 그 전략을 제시하고 시작해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먼저 "인구는 서산시를 넘었지만 경제는 뒤처져 있다"고 솔직하게 진단했다.
지역내 총생산(GRDP) 통계는 평택시가 40.9조 원(당진은 평택의 35.4%수준), 서산시는 22.7조 원(당진은 서산의 63.9% 수준), 당진시가 14.5조 원이라고 뼈아픈 진실을 공개했다.
이는 인접 도시인 평택은 고사하고 경쟁 도시인 서산과 비교해도 생산경제 규모가 60%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인구는 서산을 역전했지만 경제력은 여전히 뒤처져 있는 실정이다.
여기서 김 후보는 당진발전의 핵심전략 '227·145'는 당진이 잘 살기 위한 1차 목표이고 풍요로운 당진을 만들어 가는 명확한 방향이며 '당진에서 웃어요'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
김 후보는 '227·145'에 대해 서산의 22.7조 원을 당진의 1차 돌파 목표로 삼고 현재 당진의 14.5조 원을 정면 돌파하여 끌어올리겠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첫 번째 타깃이 영하 162도에 이르는 '차가운 LNG'를 활용해 4계절 전천후 국제 동계스포츠 메카·냉열 연관 전후방산업 확장·탄소중립 산업을 혁신해 '당진형 신산업 생태계'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뜨거운 호수공원'으로 K-문화와 '가족이 함께 사는 일자리 당진'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이는 삭막한 산업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당진을 '가족이 함께 사는 일자리', 세금을 쓰는 공원이 아니라 세금을 벌어오는 '수변 경제지구'로 만든다는 핵심 프로젝트다.
여기에 K-컬쳐의 거점으로 확장하고 1만석 규모의 가변형 멀티 퍼포먼스 스타디움 기능을 더해 콘서트·국제행사·e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등 MICE 산업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이다.
아울러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해 음악분수·힐링 숲·대형 놀이터·수변 카페 등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자립형 공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제가 시장이 되면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일류도시 당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부연했다.
세 번째, '227·145'를 당진시정의 확고한 목표로 정하고 공장과 항만만 있는 회색빛 도시를 넘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며 기존 산업을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미래국제도시로 나아가도록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후보는 "서해안에서 가장 강력한 산업 기반을 가진 도시 당진을 산업과 문화가 조화롭고 고도화된 일류도시 모델을 완성할 것"이라며 "당진의 위대한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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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