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6년 6월, 3번째 국제 크루즈선 취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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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6년 6월, 3번째 국제 크루즈선 취항 확정!

대규모 관광 자원 구축,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 도약' 추진
코스타세레나호, 6박 7일 일정, 오키나와·기륭·부산 여정
서산 시민 및 충남 도민들에게 특별 할인 혜택 제공 예정

  • 승인 2025-11-13 14:00
  • 수정 2025-11-13 20:31
  • 신문게재 2025-11-14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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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롯데관광개발㈜ 서울지점에서 열린 2026년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 운항 협약식 모습(왼쪽부터 이완섭 서산시장, 백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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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롯데관광개발㈜ 서울지점에서 열린 2026년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 운항 협약식 모습(왼쪽부터 이완섭 서산시장, 백현 대표이사)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내년 6월에도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힘찬 뱃고동을 울린다.

서산시는 13일 롯데관광개발㈜ 서울지점에서 '2026년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산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국제 크루즈를 유치하게 됐다. 운항 일정은 6박 7일로, 2026년 6월 13일 서산 대산항 출항 → 일본 오키나와 1박 2일(오버나잇) → 대만 기륭 → 6월 19일 부산항 도착으로 진행된다.

코스타세레나호는 현재 리뉴얼을 통해 객실,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공간 등 현대적 시설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롯데관광개발㈜는 맥주와 음료, 생수를 무제한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서산시는 시민 30%, 충남 도민 20%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며, 코스타세레나호의 한국 출항은 내년 서산 대산항으로 종료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지난해 최초 국제 크루즈 취항과 올해 두 번째 취항 성공에 이어,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시설 보수, 농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외국인 승무원 대상 시티투어 등을 통해 관광객 편의 향상과 크루즈 유치에 힘써왔다.

내년에는 서산 크루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서산 고유 문화 콘텐츠 개발, 국내외 크루즈 선사 대상 팸투어를 추진하고, 테마형 관광 루트와 숙박 패키지를 포함한 인프라 개선을 통해 대규모 관광객 수용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서산시가 두 차례 국제 크루즈 운항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며, "코스타세레나호의 마지막 한국 운항인 만큼 최고의 서비스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3년 연속 국제 크루즈 유치로 서산시가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감만족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 6월 13일 서산 대산항 출항 크루즈 상품은 12월 1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전용 번호(☎02-2075-321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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