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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은 12일 민관이 함께 공동의제를 발굴 하는 합동워크숍을 열었다. |
이날 워크숍은 제1기(2026~2030) 옥천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옥천군 주요 정책 부서 담당자들과 사회적경제조직 현장 활동가 간 소통을 통해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 토론 테이블은 △면 지역 균형발전 △먹거리와 지역경제 △환경·생태·관광 △인구감소 대응과 주민 삶의 질이라는 네 개 부문으로 구성되었다. 각 테이블에 참여한 사회적경제조직 현장 활동가와 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해당 부문에 있어 서로의 활동과 생각을 나누고 지속가능 옥천 발전을 위한 공동 의제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는 옥천 주민들로 구성된 라온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혜영)이 워크숍 전반을 설계하고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민과 관이 만난다는 의미도 크지만 자기 부서 칸막이를 넘어 협업하는 일이 아직은 낯선 공직자들이 자기 사업만이 아닌 지역의제를 중심으로 만나 여러 아이디어를 나눴다는 데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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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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