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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서산시 레지던시 지원사업 결과전 <여섯 갈래의 시간>' 전시 포스터 |
이번 전시는 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업해 추진한 '2025 서산시 레지던시 지원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약 5개월간 창작활동을 이어온 6명의 입주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예술적 결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고승현(섬유미술) ▲김드보라(서양화) ▲단수민(서양화) ▲송은경(서양화) ▲안향선(한국화) ▲양희분(서양화) 등 6명으로, 지역의 풍경과 일상, 그리고 개인의 내면을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산시 레지던시 지원사업은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공간과 멘토링,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지역 예술 생태계 확장과 예술·시민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전시 오프닝은 11월 21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입주작가 인사와 자유로운 관람·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결과전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의 창작 여정이 담긴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서산이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eosancf.or.kr)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사업팀(☎041-662-2263)으로 하면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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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