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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소방서, 고북면 신송리 주택화재 신속 진화 작업 모습(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이날 화재는 농가주택 내부에서 발생했으며, 선착대 해미119안전센터와 인근 의용소방대원들이 초기 진화와 연소 확대 저지에 집중해 주변 산림 및 인근 시설로의 불길 확산을 막았다.
이날 현장에는 장비 16대와 소방인력 52명이 투입되었으며, 약 20㎡ 규모의 주택이 전소되고, 240㎡ 규모 비닐하우스 일부와 냉장고, 침대 등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건조한 계절을 맞아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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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