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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주택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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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주택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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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주택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 주택과는 여름철 기록적 호우로 피해가 컸던 농경지 복구 작업에 공직자들이 직접 힘을 보태며 농가 지원에 적극 나선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농경지가 물에 잠기며 쓰레기와 잡목이 뒤엉킨 피해 현장을 정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직원들은 비에 떠밀려 온 각종 폐기물과 잡목을 치우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고충을 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는 "인력 부족으로 황폐해진 밭을 정리하기 쉽지 않았는데, 시청 직원들이 직접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수현 주택과장은 "이번 활동이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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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