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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평리 경로당에서 아코디언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공주시 정안면 제공) |
'백제하모니'는 올해로 세 번째 정안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였으며, 지역 가수들도 무대에 올라 신나는 노래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소양강처녀', '청춘을 돌려다오', '갑돌이와 갑순이' 등 총 6곡이 연주됐다. 마을 어르신들은 흥겨운 멜로디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원들은 "작은 공연이지만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따뜻한 연주로 감동을 전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뜻깊은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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