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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유동하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논산시, 교육지원청, 시민경찰대, 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시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이는 단순한 계도 활동을 넘어, 가시적인 합동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선제적으로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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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약물 판매업소 대상 신분증 확인 철저 점검을 비롯해 이성혼숙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 집중 단속 및 예방 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유동하 경찰서장은 “수능 후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경찰서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 및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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