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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복지과 농촌 일손돕기 강낭콩 수확 모습 예산군 제공 |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신암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수확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농가는 집중호우 당시 침수와 토사 유입으로 작황이 우려됐으나 꾸준한 관리로 호랑이강낭콩이 건강하게 자라 결실을 맺었으며, 직원들은 수확 작업을 함께하면서 농가와 기쁨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수해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중한 결실을 이룬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농업인과 상생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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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