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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우리가 그린 히어로' 서산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 참여 모습(사진=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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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우리가 그린 히어로' 서산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 참여 모습(사진=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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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우리가 그린 히어로' 서산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 참여 모습(사진=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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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우리가 그린 히어로' 서산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 참여 모습(사진=독자 제공) |
15일 서산 동문 근린공원에서 열린 '서산 환경교육 한마당'에서 3기 활동가들은 그동안의 교육 성과와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우리가 그린 히어로'는 환경 및 생물다양성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확대하고 실천 중심의 환경 활동가를 양성하는 LG화학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지역 확산과 지역 격차 없는 청소년 교육 제공'이라는 목표 아래 대산공장이 위치한 서산으로 교육 범위를 넓혔다. 이를 통해 서산 지역 중학생 60여 명이 3기 활동가로 선발돼 교육과 활동을 이어왔다.
3기 활동가들은 활동 기간 동안 서산 지역의 생태·환경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받고,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탐구해왔다.
특히, 단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지역 환경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문제기반학습(PBL) 방식을 적용해 청소년 스스로 사고하고 실천하는 능력을 키운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환경교육 한마당'에서 활동가들은 ▲AI 기반 쓰레기 분류 체험 프로그램 ▲서산 생태계 지도 전시 ▲멸종위기종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은 서산 시민들과 교육기관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LG화학의 '우리가 그린 히어로'가 서산에서 시작된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생태·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ESG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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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